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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피어나는 농업스타트업의 꿈

2022년 1월 28일

"Red eye, Cold pizza, No sleep" (충혈된 눈, 차가운 피자, 그리고 잠 못 잠)

춥고 배고팠던 실리콘밸리 초기 창업자들의 일상을 표현하는 말이었다. 가난했지만 도전정신이 가득했던 시간이 지금의 실리콘밸리를 만들어냈고, 그러한 과정은 이제 벤처 기업의 당연한 수순이 되었다. 글로벌 IT 기업 중 우리가 알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HP 등의 기업들은 모두 창고에서 시작했다. 

딸기 방제·수확 알아서 ‘척척’

2022년 1월 28일

딸기 방제·수확 기능을 한꺼번에 갖춘 2000만원대 인공지능(AI) 로봇이 국내에서 개발·출시된다.

국내 스타트업 디지로그가 개발 중인 2세대 딸기 방제·수확 로봇 <SOLID-A(솔리드에이)>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최근 서울 서초구 디지로그 로봇연구소에서 열렸다. 디지로그는 2020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2회 농업 AI 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던 팀이 국내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주행체와 로봇팔 개발을 마무리 중이며, 내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농협 조합장의 파격.. "농업용 로봇 마음껏 만들라"

2021년 10월 24일

안 조합장은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2회 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팀이 주축이 돼 설립한 스타트업 디지로그(주)가 농업용 로봇을 개발할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비어 있는 사무실을 흔쾌히 내주었다. 디지로그는 이 공간에서 딸기 재배용 로봇을 개발·상용화하는 작업에 나선다. 이 로봇은 카메라와 AI를 이용해 딸기 병해충을 감지하고 집게를 사용해 다 익은 딸기를 자동으로 수확한다.

깻잎 재배도 AI로…병충해는 카메라가 감지[Special Report]

2021년 10월 10일

연간 농식품 수출액이 1100억달러(약 131조원)에 달하는 네덜란드. 농지 면적이 우리나라와 엇비슷하지만 미국에 이어 전 세계 2위 농식품 수출국이다. 수출 규모가 우리나라의 10배를 넘는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네덜란드 농업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이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단독] 美아마존, 韓깻잎 농부와 손잡았다…이유는

2021년 2월 5일

충남 금산군에서 깻잎 농사를 짓는 한 고령의 농부에게 문자 메시지가 날라왔다. '곧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니 환기막을 닫아주세요.' 농부는 스마트폰에서 '환기막 닫음' 표시를 누른 뒤 한숨 돌렸다. 오후 늦은 시각 다른 문자가 날라왔다. '오늘 밤 온도가 급강하할 예정이니 보온막을 쳐주세요.' 그는 이번엔 '보온막 닫음'을 누르고는 편안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농업이 미래다…디지로그 심포지엄

2021년 1월 25일

'생명화 시대!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디지로그(Digilog) 심포지엄이 다음달 3~4일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는 생명자본주의 시대를 맞이해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농업의 새로운 위상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이 교수가 말하는 생명자본주의는 산업기술이 아닌 생명과 사랑, 행복을 원동력으로 하는 자본주의를 말한다.

[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AI 농부에서 ‘디지털 강소농’의 미래를 보다

2020년 6월 24일

이번엔 농사 대결이다. 2016년 인간 이세돌과 AI(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은 AI의 위력을 실감하게 했다. 바둑은 인간 지혜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을 여지없이 깨버렸다. 이제 AI를 빼고 나면 제조·유통·서비스업 등의 미래를 논할 수 없는 단계가 됐다. 인간 문명의 역사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농업에서는 어떨까. 인간과 AI 중 누가 농사를 잘 지을까.

동아대 서현권 교수 소속 팀 ‘디지로그’, 네덜란드 ‘세계농업AI대회’ 톱3 기염

2020년 6월 22일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교수가 팀장을 맡은 연구팀이 농업 강국 네덜란드에서 열린 AI(인공지능) 농업 대회 TOP3에 올라 화제다. 동아대 서현권 생명자원산업학과 교수가 소속된 ‘디지로그’ 팀은 최근 네덜란드 와게닝겐(Wageningen University)대학교가 주최한 ‘제2회 세계농업AI대회’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외인구단' 韓AI농업팀 세계 3强 비결은

2020년 6월 14일

지난주 한국 농업계에 쾌거가 있었다. 민승규 국립 한경대 석좌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디지로그팀'이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2회 세계농업AI대회(Autonomous Greenhouse Challenge)'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이다. 디지로그팀의 성과가 대단한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우리나라는 선진 농업국과 비교해 AI농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참가팀들 대부분이 글로벌 IT기업이거나 정부 산하기관인 반면 디지로그팀은 자발적으로 구성된 민간 팀이라는 사실이다.

[서울경제가 만난 사람] 민승규 "농업에 AI·빅데이터·생명과학 접목..'디지털 강소농' 육성해야"

2020년 6월 14일

[민승규 한국벤처농업대학 설립자(국립한경대 석좌교수)]

포스트코로나 식량안보 중요…식물성 고기 등 '빅블러' 현상 심화

구글·MS·텐센트 등 농업혁명에 투자, 우리도 대담한 도전 필요

한국을 '아시아 농업 허브'로 띄우려… '농업 AI 대회' 개최 추진

글로벌 3강에 오른 한국 AI 농업팀 디지로그

2020년 6월 11일

한국 농업 대표팀인 '디지로그'가 '제2회 세계 인공지능(AI) 농업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농업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이 첨단농업 기술을 겨루는 '농업 올림픽'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특히 농업 기술이 가장 발달한 것으로 알려진 네덜란드(1~2위)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디지로그 팀의 단장인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는 "한국형 AI 농업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AI가 해충 감지→드론 출격→박멸…'아그로 AI시대' 성큼

2020년 6월 10일

네덜란드는 유리온실 농업으로는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런 네덜란드 농민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존재가 바로 해충이다. 그중에서도 한 번에 알을 최대 500개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한 나방이 가장 큰 문제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식물 잎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농민들은 나방을 퇴치하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해왔지만 지금껏 완벽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들 농민에게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 건 4차 산업혁명 총아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이다.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 "한국농업 특성 맞춘 AI 개발 위해 나섰죠"

2019년 12월 25일

'세계 농업 AI대회' 한국단장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

AI전문가 14명 삼고초려해 구성
韓디지로그팀, 네덜란드 예선 2위


“사람들은 소농(小農) 비중이 높은 게 한국 농업의 문제점이라고 말해요. 그런데 계속 한탄만 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한국 농민과 농업을 도울 방법을 찾으려고 이번 대회에 나갔습니다.”

한국판 ‘농업 알파고’ 농사솜씨가 사람 뺨치네!

2019년 10월 5일

디지로그팀, 세계 농업 인공지능대회서 2위로 본선 진출

생산성·에너지 절감효과 놓고 토마토 재배전문가와 AI 비교

예선전 전략평가부문서 1위


베테랑농민과 인공지능(AI)이 토마토 재배하기 대결을 한다면 누가 이길까? 최근 네덜란드에서 이 답을 찾고자 열린 ‘2019 세계 농업 인공지능대회’에서 한국의 디지로그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 대표 AI농업팀, 세계 인공지능농업대회 결승行

2019년 9월 20일

한국의 인공지능(AI) 농업팀이 글로벌 농기업들을 제치고 세계AI농업대회 본선에 올랐다.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국내 농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로그(DigiLog)팀은 네덜란드 바헤닝언대가 주최하고 중국 정보기술(IT)업체 텐센트가 후원하는 제2회 세계AI농업대회에 유일한 한국팀으로 출전, 예선 21개 팀 중에서 2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5개 팀이 올라가는 본선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한국 농업판 알파고' 디지로그팀, 세계 농업 AI대회서 2위로 본선 진출

2019년 9월 17일

'베테랑 농업인과 인공지능이 대결 한다면…누가 토마토를 더 잘 키울 수 있을까.'

최근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 농업 인공지능(AI) 대회에서 한국의 디지로그(DigiLog )팀이 2위로 본선에 올랐다. 세계 최고 농업 대학인 와게닝겐대학(Wageningen uiversity)과 중국 IT기업인 텐센트그룹과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세계의 다국적 기업과 AI, 농업 인재들로 구성한 21개팀이 참여했다.

Pres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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